엔터테인먼트계열 학생들,
기술로 만나는 K-콘텐츠의 미래
‘엔터테크·GES 서울 2026’
한국예술사관학교 엔터테인먼트계열 학생들이 2026년 9월 18일(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일대에서 열린 ‘엔터테크·GES 서울 2026’ 개막 현장을 찾았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기술로 만나는 K-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콘텐츠링크&커넥트, K-POP 쇼케이스, 첨단기술 전시·체험 등이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콘텐츠와 기술이 맞닿는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콘텐츠의 경계를 허문 축제, 엔터테크·GES 서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엔터테크·GES 서울 2026’은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융복합 콘텐츠 축제입니다. K-POP·영상 콘텐츠에 AI·XR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크’ 전시와, 게임·e스포츠 축제 ‘GES(Game E-sports Seoul)’가 하나로 통합돼 열렸으며, 이 중 시민 체험 프로그램인 ‘엔터테크, 서울 2026’이 9월 18일(금) 오후 3시 DDP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30개국 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약 4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고, 행사 기간 동안 1,300여 건의 비즈니스·투자 상담과 2억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경계를 허물고 미래산업을 잇는다”는 슬로건에 걸맞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가상 아티스트부터 몰입형 K-POP까지, 엔터테크 전시 현장
전시장 곳곳에는 콘텐츠와 기술이 결합된 부스들이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STUDIO REALIVE’ 부스에서는 가상 아티스트 세계관과 연결된 미디어아트 작품 ‘P.O.S 1998’이 전시돼, 실제 아티스트와 가상 캐릭터가 공존하는 새로운 콘텐츠 형태를 보여줬습니다.
바로 옆 ‘FIFTY FIFTY IMMERSIVE LBE’ 부스에서는 HMD를 착용한 여러 명의 관람객이 같은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아티스트와 상호작용하는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방식의 VR 콘서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상상하던 K-POP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라는 문구처럼, 기존 VR 감상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가상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AI가 다시 쓰는 콘텐츠 제작의 공식
전시 관람 후에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GES 서울 포럼 세션에도 참여했습니다. 연사는 콘텐츠 창작 과정이 ‘완성본 제작’ 중심에서 사람과 AI가 기획-제작-편집-유통 전 과정을 함께 반복하며 다듬어가는 ‘학습하는 반복 루프’ 구조로 바뀌고 있다고 짚으며, AI 시대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역량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실무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 많던 학생들에게는 특히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리스트밴드에 새긴 특별한 하루
빼곡한 전시·세션 일정을 마친 뒤, 학생들은 참가자임을 증명하는 리스트밴드를 서로 맞대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강의실 밖에서 마주한 업계 현장의 생생한 공기와 최신 트렌드는 학생들에게 그 어떤 수업보다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자라는 산업 감각
엔터테인먼트계열은 이번 ‘엔터테크·GES 서울 2026’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콘텐츠와 기술이 융합하는 산업 현장의 최전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트렌드를 현장에서 익히며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