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가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디지털싱글음원 발매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은 매달 진행되는 공연과 다양한 오디션 기회를 통해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음원 발매는 실용음악 전공 재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실무 수업 중 하나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 내 녹음실, 개인 연습실, 레코딩실, 합주실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실용음악계열 학생들이 본인들의 싱글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이력사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계열을 비롯해 무용예술계열, 엔터테인먼트계열, 공연예술계열
등을 운영하며 학교 자체적으로 DS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성적 반영이 아닌,
면접과 실기로 진행되며, 실용음악계열의 경우 실기 50%, 면접 50%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